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소스, 분산형 컴퓨팅 플랫폼

이더리움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만들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소스, 분산형 컴퓨팅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은 2015년 러시아계 캐나다인 프로그래머 비탈릭 부테린이 설립했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사용되는 블록체인 중 하나입니다.

이더리움의 주요 목표는 단일 주체나 정부가 통제하지 않는 분산형 플랫폼을 만드는 것입니다. 개발자들이 자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컨트랙트와 디앱을 구축하고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이더리움의 특징, 역사,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이더리움 역사

이더리움의 아이디어는 2013년 말 Vitalik Buterin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으며, 그는 개념을 설명하는 백서를 출판했습니다. Buterin은 Bitcoin의 블록체인 기술에 영감을 받았지만 디지털 통화 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다 유연한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2014년 7월, Buterin은 비트코인 포럼에서 이더리움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발표하여 불과 한 달여 만에 1,8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2015년 7월, 이더리움은 공식적으로 출시되었으며, 프론티어라고 불리는 플랫폼의 초기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이후 이더리움은 홈스테드, 비잔티움, 콘스탄티노플, 이스탄불 하드포크를 포함한 여러 주요 업데이트와 개선을 거쳤습니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이더리움의 기능, 확장성 및 보안을 향상시켰습니다.

이더리움의 특징

스마트 계약

이더리움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스마트 계약은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프로그래밍된 자체 실행 계약입니다. 이러한 계약은 중개인 없이 당사자 간의 자산 또는 데이터 전송을 자동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산된 애플리케이션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앱은 금융 서비스, 게임,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Dapp는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여 구축되며 중앙 기관의 허가 없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가상 머신

이더리움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는 튜링 완성형 가상 머신인 EVM(Ethereum Virtual Machine)이라는 독특한 기능이 있습니다. EVM을 통해 개발자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스마트 계약을 작성하고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가스 요금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가스 요금을 내야 합니다. 가스 요금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기 위해 광부에게 지불되는 수수료입니다. 트랜잭션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가스의 양은 트랜잭션의 복잡성과 네트워크의 처리 능력에 대한 요구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더리움 2.0

이더리움 2.0은 이더리움이 직면한 확장성 문제의 일부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다가오는 업그레이드입니다. 이더리움 2.0은 현재의 작업증명(PoW) 메커니즘을 대체할 지분증명(PoS)이라는 새로운 합의 메커니즘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PoS는 검증자들이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ETH를 걸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보다 에너지 효율적인 합의 메커니즘입니다. 유효성 검사자에게는 블록 유효성 검사에 대한 거래 수수료가 보상되며, 악의적으로 행동하면 지분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2.0은 또한 샤드라고 불리는 더 작은 하위 네트워크로 네트워크를 분할하여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초당 더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샤드를 도입할 것입니다. 샤딩은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더 많은 트랜잭션을 병렬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확장성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결론

이더리움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계약을 만들 수 있는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EVM, 가스 요금 및 dapp 지원을 포함한 기능은 개발자와 기업을 위한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만듭니다.